2022년 프로야구 포수 연봉 순위(MLB, KBO)

야구에서 포수"Catcher" 포지션은 투수가 던진 공을 받아주는 선수로 홈플레이트를 지키며 상대방의 득점을 막아내는 최후 방어선이기도 합니다.

 

포수는 특히 많은 장비를 갖추고 쪼그려 앉아 있는 불편한 자세로 경기에 임하기 때문에  강한 체력이 필수 조건입니다.

 

또한 팀의 모든 상황을 지휘하며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며 부상 위험도 많은 포지션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야구 선수들이 매우 기피하는 포지션이기도 한데 반대로 포수가 많이 없기 때문에 시장 가치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현재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포수는 NC 양의지 선수(4년 총액 125억)로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SSG 투수 김광현(4년 151억)에 이어 KBO 연봉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계약기간 총액 평균 연봉

 

 

그밖에 KBO 구단별 포수 연봉 1위는 한화 최재훈 5년 54억, SSG 이재원 4년 69억, KT 장성우 4년 42억, 삼성 강민호 4년 36억, 키움 이지영 3년 18억입니다.

 

또한 다음으로 이번 시즌 키움에서 KIA로 트레이드된 박동원 선수가 연봉 3억 1000, 두산 박세혁 3억, LG 유강남 2억 7000, 롯데 안중열 6400입니다.

 

지금부터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수 연봉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계약 기간 총액 평균 금액으로 산정)

 

(소속팀, 출생)

 

4위 제임스 매캔"James McCann"

4년 4060만 달러(약 500억)

뉴욕 메츠, 1990년 미국

 

3위 야스마니 그랜달"Yasmani Grandal"

4년 7300만 달러(약 900억)

시카고 화이트삭스, 1988년 쿠바

 

2위 살바도르 페레즈"Salvador Perez"

4년 8200만 달러(약 1000억)

캔자스시티 로열스, 1990년 베네수엘라

 

1위 J.T. 리얼무토"J.T. Realmuto"

5년 1억 1550만 달러(약 1430억)

필라델피아 필리스, 1991년 미국

메이저리그 포수 연봉 순위 다음으로는 세인트루이스 "야디어 몰리나" 1000만 달러, 시카고 컵스 "윌슨 콘트레라스" 960만 달러, 미네소타 "게리 산체스" 900만 달러, 애틀랜타 "트래비스 다노" 800만 달러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