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축구선수 몸값 순위와 역대 이적료 순위

"메시"와 "호날두"가 양분했던 세계 축구는 프랑스 국적의 1998년생 "킬리안 음바페"와 노르웨이 국적의 2000년생 "엘링 홀란드"가 이어받은 형국입니다.

 

축구 선수들의 몸값을 추정한 매체로 유명한 "트랜스퍼마켓"에서도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가 번갈아 가며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두 선수 모두 몸값 1억 8000만 유로(약 2580억)로 평가되며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몸값은 현재 기준으로 선수가 이적할 경우 발생되는 이적료를 추정한 것인데 현재 기량과 함께 앞으로 뛸 수 있는 나이 등이 참고되어 평가됩니다. *현재 "호날두"는 1500만 유로, "메시"는 3500만 유로로 많이 하락했다.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

 

세계 축구 선수 몸값 순위 3위부터는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1억 5천만 유로, 공동 4위 "주드 벨리엄" / 아스날 "부카요 사카", 나폴리 "빅터 오시멘" 1억 2천만 유로입니다.

 

또한 공동 7위에 맨시티 "필 포든", 뮌헨 "자말 무시알라" 1억 1천만 유로, 공동 9위 레알 마드리드 "페데리코 발베르데", "호드리구", 바르셀로나 "페드리" 1억 유로 등입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가장많은 이적료를 기록했던 선수는 2017-18 시즌에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에서 프랑스 리그 1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네이마르" 선수로 당시 2억 2200만 유로에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물론 이적료를 선수가 받는 것이 아니라 기존 소속팀에게 주는 것인데 계약 조항에 따라 일부는 선수가 수령하기도 합니다.

 

*이강인도 "마요르카"와 계약 조항에 이적료 20%를 받는 조건이 있었는데 PSG로 이적하면서 이적료 2200만 유로의 20% 440만 유로(약 63억)를 받았다.

 

세계 축구선수 역대 이적료 순위 2위부터는 킬리안 음바페(1억 8천만 유로), "우스만 뎀벨레"(1억 4천만 유로), 필리페 쿠티뉴(1억 3500만 유로), 주앙 펠릭스(1억 2700만 유로) 선수 등의 순입니다.

 

 

대한민국 축구선수로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 선수가 이적료 50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다음은 2015년 토트넘 손흥민 3000만 유로, 2023년 PSG 이강인 2200만 유로, 울버햄튼 황희찬 1200만 유로 등입니다.

 

한편 "트랜스퍼마켓"의 현재 대한민국 축구선수 몸값 순위에는 김민재 6천만 유로, 손흥민 5천만 유로, 이강인 2천2백만 유로, 황희찬 1천2백만 유로입니다.

 

또한 다음으로는 홍현석 550만 유로, 황의조 480만 유로, 황인범 450만 유로, 이재성 400만 유로, 정우영 350만 유로, 조규성 250만 유로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