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자 스포츠 선수 연봉 순위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bes"에 의하면 지난 1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여자 스포츠 선수는 일본의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로 나타났습니다.

 

오사카 나오미"Osaka Naomi"는 1997년 일본 출생으로 2013년 프로에 전향한 이후 2018년 3월 "BNP 파리바 오픈"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그해 9월 "US 오픈"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를 꺾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포브스"에 의하면 "오사카 나오미"는 지난 1년 동안 대회 상금 230만 달러와 기타 수입(광고, 로열티, 초상권 등) 5500만 달러를 포함 5730만 달러(약 690억)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 중에는 여자골프의 고진영 선수가 750만 달러(약 90억)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되며 여자 스포츠 스타 1년 수입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부터 세계 여자 스포츠 선수 연봉 순위와 남자 선수들의 1년 수입 순위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출생, 종목)

 

6위 고진영

1995년 대한민국, 골프

750만 달러(약 90억)

 

 

5위 가르비네 무구루사

1993년 스페인, 테니스

880만 달러(약 105억)

 

 

4위 시몬 바일스

1997년 미국, 체조

1010만 달러(약 121억)

 

 

3위 비너스 윌리엄스

1980년 미국, 테니스

1130만 달러(약 135억)

 

 

2위 세리나 윌리엄스

1981년 미국, 테니스

4590만 달러(약 552억)

 

 

1위 오사카 나오미

1997년 일본, 테니스

5730만 달러(약 690억)

세계 여자 스포츠 스타 1년 수입 순위 7위부터는 인도 배드민턴 "P.V 신두"(720만 달러), 호주 테니스 "애슐리 바티"(690만 달러), 미국 골프 "넬리 코다"(590만 달러), 미국 농구 "캔디스 파커"(570만 달러) 선수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남자 스포츠 스타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1년 전체 수입)을 받은 선수는 이종격투기 "코너 맥그리거"선수가 대진료 2200만 달러와 위스키 브랜드 판매와 기타 사업 수익을 포함 모두 1억 8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다음으로 축구의 "리오넬 메시"(1억 3000만 달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억 2000만 달러), 미식축구 "닥 프레스콧"(1억 750만 달러), 농구 "르브론 제임스"(9650만 달러), 축구 "네이마르"(9500만 달러) 선수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