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연봉 누적 금액

추신수 선수는 1982년 부산 출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시작해 부산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

 

순조롭게 KBO에 데뷔하는 듯했던 추신수 선수는 돌연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했고 2000년 8월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금 135만 달러(약 16억)에 계약합니다.

 

이후 구단에서 추신수 선수의 타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타자로 전향했고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 데뷔를 준비합니다.

 

드디어 2005년 4월 21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는 못했고 결국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됩니다.

 

이후 추신수 선수는 많은 우여곡절 끝에 팀 주전 선수로 거듭났으며 또한 연봉도 397만 5천 달러(약 47억)로 급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3년 시즌에는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되어 연봉 737만 5천 달러(약 88억)에 계약했으며 FA를 앞두고 역대급 성적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2014년 시즌을 앞두고 추신수 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기간 총액 1억 3천만 달러(약 1565억)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계약하게 됩니다.

 

*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0년 코로나로 MLB 시즌이 단축되면서 선수들의 연봉도 63% 삭감되었는데 추신수 선수도 연봉 2100만 달러에서 778만 달러로 삭감되었다.

 

추신수 선수는 2020년까지 메이저리그 누적 연봉 금액은 약 1억 3958만 달러(약 1680억)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후 추신수는 한국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한국 프로야구 KBO 역대 최고 연봉 27억(10억은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에 계약하며 국내로 돌아왔고 2022년에도 동일한 금액에 재계약하면서 KBO 선수 연봉킹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