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오세아니아/북중미 최종 예선 순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대륙별 출전권은 유럽 13장, 남미 4.5장, 아프리카 5장, 아시아 4.5장 그리고 북중미 3.5장, 오세아이나 0.5장입니다.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결정되는 0.5장은 아시아 5위와 남미 5위 그리고 북중미 4위와 오세아니아 1위 팀이 격돌합니다.

 

먼저 월드컵 지역예선 "북중미카리브"를 살펴보면 FIFA 랭킹에 따라 상위 5개국(멕시코, 미국, 코스타리카, 자메이카, 온두라스)은 최종예선에 직행하며 30개국은 1차 예선부터 시작합니다.

 

6개 조로 편성된 1차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 파나마, 퀴라소, 아이티, 캐나다, 세인트 키츠 네비스, 엘살바도르가 각각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통해 3개 팀이 북중미 최종 예선에 진출합니다.

 

홈과 어웨이에서 펼쳐진 2차 예선 결과 캐나다, 파나마, 엘살바도르가 최종 예선에 진출했고 북중미 FIFA 랭킹 상위 5개 팀을 포함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최종예선 14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후 상위 3개 팀은 월드컵 진출 티켓을 획득하고 4위 팀은 오세아니아 대륙의 1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됩니다.

2022 월드컵 북중미카리브 최종예선 결과 1위 캐나다, 2위 멕시코, 3위 미국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4위 "코스타리카"는 오세아니아 1위 "뉴질랜드"와 중립국 카타르에서 단판승부로 월드컵 티켓을 결정합니다.

 

오세아니아 대륙의 월드컵 지역예선을 살펴보면 8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서 각조 1위(솔로몬 제도, 뉴질랜드), 2위(타히티, 파푸아 뉴기니)가 최종예선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토너먼트로 통해 결승에 오른 "뉴질랜드"가 "솔로몬 제도"를 5-0으로 이기면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북중미 4위 "코스타리카"에 0-1로 패배하면서 오세아니아 대륙은 월드컵 진출국을 배출하지 못했고 북중미는 4개 팀이 월드컵 티켓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