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시집 순위

최근 시집이 꾸준히 베스트셀러 도서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판매 증가율은 물론 시집 출간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시기와 맞물리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로 지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언어로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시"詩"를 찾게 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부터는 지난해 교보문고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시집 순위와 최근 동향도 살펴보겠습니다.

 

 

출판사, 저자

 

5위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문학동네, 박준

 

4위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열림원, 류시화 (엮음)

 

3위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북로그컴퍼니, 원태연

 

2위

마음챙김의 시

수오서재, 류시화 (엮음)

1위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양장본)

지혜, 나태주

 

한편 지난해 베스트셀러 시집 나태주 시인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올해 상반기에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1위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랑을 받는 류시화 시인이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이 상반기 시집 베스트셀러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다음은 류시화 <마음챙김의 시>, 김수영 <디 에센셜>, 나태주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등 기성 시인들의 작품이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