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선수 연봉 순위(2023)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FC" 유니폼을 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최근 유럽 축구 매체에서 공개한 세계 축구 선수 연봉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확한 계약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호날두"는 2025년 여름까지 연봉 2억 유로(약 2682억)를 받게 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광고 수익 포함

 

"호날두"는 지난해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에서 세계 축구 선수 1년 수입 순위에서 2위로 조사되며 자존심을 구겼는데 "알 나스르" 구단이 약속을 지키면 1위를 탈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포브스에서 지난해 조사한 세계 축구 선수 1년 수입(연봉, 광고, 로열티, 인센티브 등 1년 모든 수입) 순위에서는 "리오넬 메시"(1억 3000만 달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억 1500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또한 다음으로는 PSG "네이마르"(9500만 달러),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4500만 달러), PSG "킬리안 음바페"(4300만 달러) 선수 등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물론 조사하는 매체마다 다소 제각각이고 소속팀과 재계약인 경우 연봉이 정확히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유럽의 스포츠 매체에서는 "킬리안 음바페"가 약 800억 내외의 연봉에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추정하며 호날두에 이어 세계 스포츠 스타 연봉 2위라고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EPL)는 선수들의 연봉이 공개되고 있는데 "맨유"에서 연봉 2680만 파운드로 1위였던 호날두가 사우디로 떠나면서 맨시티 "케빈 데 브라위너"가 2080만 파운드(약 316억)의 연봉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 유럽 프로축구리그 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연봉순위 2위는 맨유 "다비드 데 헤아", 맨시티 "엘링 홀란드" 선수가 각각 1950만 파운드로 공동 2위입니다.

 

또한 다음은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맨유 "제이든 산초" 선수가 각각 1820만 파운드로 공동 4위이며 맨유 "라파엘 바란" 1768만 파운드, 첼시 "라힘 스털링" 1690만 파운드 등의 순입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선수 중에서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998만 4000파운드(약 152억)로 1위입니다.

 

또한 김민재 선수가 약 30억 내외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 밖에 해외 진출한 주전급 선수들의 연봉은 약 15억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K리그 선수들은 시즌이 끝나고 각종 인센티브와 수당까지 포함해 연봉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국내선수 연봉 Top 5는 전북 김진수(14억 7000), 울산 김영권(13억 9000), 전북 김보경(13억 4000), 울산 이청용(13억 2000), 울산 조현우(13억 2000)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한국 프로축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는 제주 제르소(17억), 대구 세징야(16억), 전북 구스타보(14억 8000), 울산 바코(14억 7000), 울산 레오나르도(12억 3000) 선수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