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메시 연봉과 재산 비교

1985년 포르투갈에서 태어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1987년 아르헨티나 출생의 "리오넬 메시"는 세계 축구 황제의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세기의 라이벌입니다.

 

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21세기 최고의 축구 선수로 "호날두"와 "메시" 이외의 선수를 거론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로 세계 축구를 양분했습니다.

 

축구 선수로 가장 의미 있는 상으로 거론되는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도 "메시"(6번)와 "호날두"(5번)가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FIFA 올해의 선수 최다 수상자 다음으로는 "지네딘 지단"과 "호나우두"가 각각 3번씩 수상했다.)

 

하지만 두 명의 축구 황제도 나이는 어쩔 수 없는지 이제는 정점이 지났다는 평가과 함께 다음 축구 황제를 찾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이며 연봉도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먼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면서 단숨에 프리미어리그 연봉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호날두 연봉은 약 2652만 파운드(약 423억)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고 연봉이지만 세계 축구 선수 중에서는 "메시"에 이어 2위에 해당됩니다.

 

메시 연봉은 <FC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절반 가까이 삭감된 3600만 유로(약 484억)에 계약했지만 여전히 세계 축구 선수 연봉 1위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소속팀에서 받는 연봉 이외의 기타 수입은 "호날두"가 "메시"를 제치고 세계 축구 선수 1위로 조사되었습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의하면 호날두는 지난 1년 동안 소속팀에서 받는 연봉을 제외하고 광고 출연과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 등의 기타 수입이 5000만 달러(약 596억)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하지만 "메시"는 연봉 이외의 기타 수입이 3300만 달러(약 393억)로 분석되며 2위로 나타났고 다음은 "네이마르"가 19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역대 세계 축구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한 선수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조사되었습니다.

 

미국 매체 "스포르티코"에 의하면 연봉과 기타 수입을 모두 포함해 호날두는 지금까지 약 11억 2000만 달러(약 1조 3367억)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소속팀과의 연봉 계약은 꾸준히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역대 전체 수입에서는 10억 8000만 달러(약 1조 2890억)로 "호날두"에 이어 2위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역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스포츠 스타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이름을 올렸는데 연봉과 기타 비즈니스 소득을 모두 포함해 약 20억 5000만 달러(약 2조 4465억)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