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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싱
유엔(UN) 산하 자문 기구로 알려진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에서는 주기적으로 세계 국가들의 행복도를 수치로 산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일명 세계행복보고서(WHR)라는 조사인데 각 국가 표본 대상자들의 삶의 만족도와 기대수명 그리고 선택의 자유, 구매력 기준 GDP, 부정부패 등을 분석합니다. 많은 언론에서는 WHR을 세계 국가들의 행복도 순위로도 많이 인용하고 있는데 사실 정확히 측정할 수는 없어도 충분히 국가 정책에 참고할 만한 수치입니다. 최근 발표한 세계행복보고서에서 대한민국은 지난번 조사보다 5 계단 상승한 세계 52위로 조사되었으며 연령별 행복도에서는 청년층 52위, 노년층 59위로 나타났습니다. 핀란드는 7년 연속으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로 선정되었으..
한국 프로야구 KBO 2024 시즌에 등록한 선수 513명(외국인 30명, 신인 26명 제외)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보다 약 5.8% 상승한 1억 5495만 원으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고액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구단별 연봉 상위 28명(10개 구단 총 280명)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보다 7.6% 상승한 2억 5382만으로 연봉 격차가 다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별 연봉은 한화 이글스 류현진 선수와 LG 트윈스 박동원 선수가 각각 2024년 연봉 25억으로 1위로 발표되었는데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차이가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역대 KBO 리그 최고 금액인 8년 170억에 계약했고 박동원 선수는 4년 65억에 계약했는데 샐러리캡 등의 영향으로 이번시즌에 연봉을 한꺼번에 책정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
2024년 시즌을 앞두고 일본인 메이저리그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LA 다저스와 역대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대 금액인 계약 기간 10년 총액 7억 달러(약 9300억)에 계약했습니다. 기존에 1위였던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12년 총액 4억 2650만 달러) 보다도 2배 가까운 천문학 적인 금액입니다. 하지만 금액 대부분을 계약이 종료되는 10년 이후에 지급받는 조건으로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현재 금액으로 약 4억 6000만 달러(약 6127억)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금액도 역대 메이저리그 최대 금액인 것은 변함은 없습니다. 한편 메이저리그(MLB) 선수 계약 총액 순위 3위부터는 무키 베츠(LAD 12년 3억 6500만 달러), 아론 저지(NYY 9년 3억 6천만 달러), 매니 마차도..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각각 역대 최대 금액에 계약한 선수가 탄생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오타니 쇼헤이"가 LA 다저스와 10년 연봉 총액 7억 달러(약 9180억)라는 프로스포츠 선수 역대 최고금액에 계약했으며 류현진 선수는 한화 이글스와 8년 총액 170억에 사인하며 KBO 리그에 복귀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2012년 KBO리그 선수로는 최초로 포스팅(2573만 7737달러)을 통해 MLB로 진출한 선수로 LA 다저스와 6년 3600만 달러(약 470억)에 계약했습니다. 2018년엔 LA 다저스와 1년을 더 뛰는 조건으로(퀄리파잉 오퍼) 연봉 1790만 달러(약 230억)에 사인했으며 2019년 12월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8..
IFFHS(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에서는 주기적으로 세계에 있는 모든 프로축구리그를 분석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조사에서는 브라질 프로축구리그 가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다음은 잉글랜드 , 스페인 , 독일 등의 순이었습니다. 사실 브라질이 축구 강국인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지만 프로축구리그 순위가 1위를 기록한 것은 다소 신뢰성이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IFFHS 산정 방식 때문인데 가장 많은 포인트를 주는 대륙간 축구 클럽 대항전에서 유럽과 남미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미 대륙별 축구클럽대항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최근 브라질 축구클럽이 5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등 독식하고 있는 것도 이유입니다. 사실 남미와 유럽의 축구리그 순위를 단순한 수치로 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