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연봉 계약 변천사

오승환 선수는 1982년 출생으로 2005년 2차 1라운드 전체 5번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되며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007년에 처음으로 억대(1억 3천)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 2억 2천, 2억 6천, 2억 6천, 2억 4천, 3억 8천, 그리고 2013년에 5억 5천에 계약했습니다.

 

이후 해외 진출을 모색하던 오승환 선수는 2014 시즌을 앞두고 <한신 타이거즈>와 2년 총액 9억 엔(약 90억)에 계약하며 일본 프로야구 무대로 진출합니다.

 

일본에서 2시즌 통산 127경기에서 136이닝 4승 7패 80세이브 ERA 2.25를 기록한 오승환 선수는 일본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2016 시즌을 앞두고 <세이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총액 연봉 500만 달러(약 60억)에 사인하며 빅리그에 진출합니다. *인센티브 별도

 

다시 2018년 시즌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 조건으로 200만 달러(옵션 별도)에 계약했으며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2019년 연봉은 250만 달러입니다.

 

그리고 2019 시즌 도중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로 시즌을 종료하면서 국내 복귀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결국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하며 KBO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오승환 선수는 2020년 연봉 12억(옵션 6억)에 계약했는데 출전 정지 징계 기간 동안에는 급여가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약 10억 내외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연봉 11억에 재계약해 64경기에서 ERA 2.03, 44세이브(1위)를 기록했으며 2022년은 지난해 보다 45.5% 인상된 연봉 16억에 계약하며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를 올해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