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연봉 계약 변화 과정

먼저 양현종 선수는 1988년 3월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2007년 2차 전체 1번으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며 2010년에 처음 억대 연봉자 이름을 올렸으며 2011년부터 차례대로 1억 7천, 1억 4천, 9천, 1억 2천, 4억, 7억 5천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시즌을 앞두고는 FA 자격을 획득해 계약금 7억 5천 포함 1년 연봉 총액 22억 5천에 계약했습니다.

 

 

해외 진출을 위해 단기 계약했던 양현종 선수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연봉 23억으로 소속팀과 재계약했는데 결국 2021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 레인저스>와 스플릿 계약을 체결합니다.

 

스플릿 계약"Split Contract"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각각의 상황을 두고 계약하는 방식으로 빅리그 진입시 연봉 130만 달러의 조건이었습니다.

 

이후 빅리그와 마이너를 오가면 2021 시즌을 보냈던 양현종 선수는 1년 만에 <기아 타이거즈>와 4년 총액 103억(계약금 30억, 옵션 48억 포함)에 계약하며 국내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양현종 선수의 2022년 공식 연봉은 10억이지만 계약금과 옵션 등을 포함해 계약기간 평균 금액은 25억 7500입니다.

 

한편 2022 시즌 <기아 타이거즈> 선수 공식적인 연봉 순위는 나성범(20억), 양현종(10억), 최형우(9억), 김선빈(4억 5천), 장현식(2억) 선수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