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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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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역도연맹(IWF)이 역도 체급을 재편한 이후 과거의 기록과 새로운 체급의 기록을 새롭게 발표하고 있습니다. 과거 장미란 선수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기록했던 여자 역도 75kg 이상 최중량급 합계 326kg(인상 140kg, 용상 186kg)은 과거의 기록이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여자 최중량급도 87kg 이상으로 재편되었으며 남자 역도 최중량급은 체중 109kg 이상입니다. 한편 최근 세계 역도계는 잇따른 금지약물 파문으로 올림픽 종목에서 퇴출 논의도 있었는데 결국 잔류에는 성공했지만 대신 체급수를 남녀 각각 5개 체급으로 축소했습니다. *IWF 역도 체급은 남녀 각각 10개 현재 올림픽 역도 체급은 남자 61kg, 73kg, 89kg, 102kg, +102kg이며 여자는 4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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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종목 중에서 선수들이 이어 달리는 계주(릴레이"Relay") 종목으로는 4명의 선수가 100미터씩 이어 달리는 4x100m와 400미터씩 이어 달리는 4x400m 종목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4x400m(남2, 여2) 종목에 남녀가 달리는 혼성 계주가 신설되기도 했으며 경보 혼성(남1, 여1) 42.195km가 도입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국 육상 계주 400m(4x100) 기록은 2014년 7월 한중일 육상경기대회에서 오경수, 조규원, 김국영, 여호수아 선수가 기록한 38.74초입니다. 또한 2023년 10월 19회 아시안게임에서 이재성, 고승환, 이정태 김국영 선수가 38.74의 한국타이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여자 계주 400m(4x100m) 한국 신기록은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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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종목 중에 유일하게 도구를 사용하는 장대높이뛰기"Pole vault"는 종목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장대를 사용하여 최대한 높이 뛰어 바"bar"를 넘는 육상 경기입니다. 장대높이뛰기는 고대 그리스에서 경기의 흔적이 남아있을 정도로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근대 기록으로는 1812년 영국 육상 경기대회입니다. 올림픽에서는 1896년 제1회 아테네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이었으며 여자 경기는 그보다 100년이 더 지난 2000년 제27회 시드니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흔히 장대높이뛰기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를 "인간 새"라는 애칭을 붙이기도 하는데 뛰어오르는 것을 넘어 날아오른다고도 합니다. 장대높이뛰기에서 쓰는 장비(폴"Pole")는 전혀 제약이 없는데 과거 대나무에서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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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육상 종목 중에서 투척(던지기) 종목은 포환 던지기, 원반 던지기, 해머 던지기, 창던지기 등이 있으며 모두 필드에서 경기합니다. 각각 던지는 기구의 무게를 살펴보면 가장 무거운 순서부터 포환(남자 7.26kg, 여자 4kg), 해머(남자 7.257kg, 여자 4kg), 원반(남자 2kg, 여자 1kg), 창(남자 800g, 여자 600g)입니다. 지금부터 육상 던지기 종목의 세계기록과 한국 신기록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세계기록, 선수국적, 기록달성일 장소 남자 포환 던지기(투포환) 세계기록 1위 라이언 크라우저"Ryan Crouser" 23.56m미국, 2023년 5월 27일 LA Drake Stadium 2위 조 코박스"Joe Kovacs" 23.23m미국, 2022년 9월 7일 Zu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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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종목 중에서 "멀리뛰기"long jump"는 일정 거리를 도움닫기 해서 발구름판을 넘지 않고 가장 멀리 뛴 선수를 가리를 도약 경기입니다. 도움닫기의 최소 거리는 45m, 너비는 최소 1.22m이며 착지 지역은 발구름판 높이와 일정한 부드러운 모래로 채워집니다. 멀리 뛰기 세계기록이 처음 공인된 것은 1901년 피터 오코너(아일랜드) 선수의 7.61m이며 이후 많은 선수들이 기록 경신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멀리뛰기 세계 신기록은 1991년 8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마이크 파월(미국)" 선수가 기록한 8m 95cm입니다. 한편 현재 멀리뛰기 세계랭킹(최근기록 기준) Top 3는 밀티아디스 텐토글루(그리스), 타제이 게일(자메이카), 웨인 피노크(자메이카) 선수입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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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에서 가장 긴 거리를 달리는 종목 마라톤"Marathon"의 유래는 기원전 490년 전에 벌어진 그리스와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기원되었습니다. 당시 그리스의 전령 "페이디피데스"는 그리스의 승리 소식을 전하기 위해 아테네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 승전보를 전하고 사망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1896년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당시 전투가 있었던 지역 "마라톤"에서 창안해 최장거리 육상 종목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라톤의 거리는 과거 40km에서 처음 시작되어 1908년 런던 올림픽에서 처음 42.195km가 된 이후 1924년 이후에는 공식적인 마라톤 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리스 전령이 뛰어간 거리 기준으로 만들었다는 속설도 있는데 마라톤 전투가 있었던 곳에서 그리스 아테네까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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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100미터 달리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람을 결정하는 대표적인 종목으로 육상 종목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현재 100미터 한국 신기록은 김국영 선수가 2017년 6월 27일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에서 기록한 10.07로 아직 10초대의 벽을 깨지 못하고 있습니다. 100m 한국 신기록 다음으로는 김태효(10.17초), 이준혁 (10.18초), 이재하(10.22초), 이정태(10.25초), 박원진(10.26초), 이규형(10.27초) 선수 등의 순입니다. 여자 100미터 한국 신기록은 이영숙 선수가 1994년 국제슈퍼육상대회에서 기록한 11.49초이며 다음은 김하나(11.59초), 유정미(11.61초), 강다슬(11.63초) 선수 등의 순입니다. 지금부터는 세계 100미터 세계 신기록 순위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