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세계신기록과 한국기록

지난 시즌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던 한국 육상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 선수가 최근 조사에서는 세계 4위로 다소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역대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의 랭킹 상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육상 높이뛰기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우상혁 선수는 이진택 선수가 24년 동안 보유하고 있던 2.34m를 넘어 현재 개인 최고 기록 2.35m(실내 2.36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높이뛰기 세계 신기록은 1993년 "하비에르 소토마요르(쿠바)" 선수가 스페인에서 열린 살라망카 국제 육상대회에서 기록한 2.45m입니다.

 

또한 다음은 2014년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2.43m, 그리고 "파트리크 셰베리"(스웨덴), "보단 본다렌코"(우크라이나) 선수가 각각 2.42m를 뛰어 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현재 한국 육상 높이뛰기의 희망 우상혁 선수와 경쟁하고 있는 세계 랭킹 Top 6와 아시아 순위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선수, 출생, 키, 국적

 

1. 주본 해리슨"JuVaughn Harrison"

1999년, 193cm, 미국

 

2. 무타즈 에사 바르심"Mutaz Essa Barshim"

1991년, 189cm, 카타르

 

3. 지안마르코 탐베리"Gianmarco Tamberi"

1992년, 191cm,, 이탈리아

 

4. 우상혁"Sanghyuek Woo"

1996년, 188cm, 대한민국

 

5. 해미쉬 커"Hamish Kerr"

뉴질랜드, 1996년

 

6.  토비아스 포티에"Tobias Potye"

독일, 198cm, 1995년

 

높이뛰기 세계 랭킹 7위부터는 루이스 자야스(쿠바), 노베르트 코비엘스키(폴란드), 아카마츠 료이치(일본), 안드리 프로첸코(우크라이나) 선수 등의 순입니다.

 

아시아 육상 높이뛰기 순위는 세계 Top 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바르심, 우상혁, 아카마츠 료이치 선수 다음으로 25위 사르베시 아닐 쿠셰어(인도), 26위 시노 토모히로(일본), 28위 하세가와 나오토(일본), 32위 세코 유토(일본),  47위 타완 카에캄(태국), 48위 왕 젠(중국) 선수 등의 순입니다.

 

한국 육상 높이뛰기 선수로는 우상혁 선수 다음으로 117위 최진우, 191위 박선호, 193위 윤승현 선수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