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축구선수 이적료 순위와 손흥민 이적료는?

이적료란 계약 기간이 남은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소속팀에게 지불하는 비용을 말하는 것으로 선수가 받는 금액은 아닙니다.

 

물론 이적료는 현재 선수의 기량과 함께 앞으로 뛸 수 있는 기간 등 미래 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결정됩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적료를 기록했던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로 2017년에 <바르셀로나>에 2억 2200만 유로(약 2945억)를 주고 영입한 바 있습니다.

 

 

또한 다음은 현재 세계 축구선수 가치 1위로 평가받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선수가 2018년 <AS 모나코>에서 이적하면서 기록한 1억 4500만 유로(약 1924억)입니다.

 

다음은 "우스만 뎀벨레", "필리페 쿠티뉴" 선수가 이적료 1억 3500만 유로로 공동 3위이며 "주앙 펠릭스"(1억 2720만 유로), "앙투안 그리즈만"(1억 2000만 유로), "잭 그릴리쉬"(1억 1750만 유로) 선수입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는 2018년에 <유벤투스>로 1억 1700만 유로(약 1553억)에 이적하며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2009년에는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으면서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 9400만 유로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축구 선수 이적료 순위 다음은 "로멜로 루카쿠"와 "에당 아자르" 선수가 1억 1500만 유로(약 1526억)로 공동 9위이며 "폴 포그바"(1억 500만 유로), "가레스 베일"(1억 100만 유로) 선수 등의 순입니다.

 

한편 현재 가장 많은 이적료를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와 <도르트문트> "엘링 홀란드"가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두 명 모두 20대 초반으로 "호날두"와 "메시"에 이어 차세대 축구 황제를 노리고 있는 선수들인데 해외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에 의하면 음바페는 1억 6000만 유로(약 2123억), 홀란드는 1억 5000만 유로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3위는 "해리 케인"(1억 2000만 유로) 선수이며 다음은 1억 유로(약 1327억)의 이적료로 평가받은 "잭 그릴리쉬", "모하메드 살라", "네이마르", "케빈 데 브라위너", "로멜루 루카쿠" 선수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토트넘> 손흥민 선수는 2013년 독일 <함부르크 SV>에서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며 당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1250만 유로(약 166억)에 팀을 옮겼습니다.

 

이후 2015년에는 3000만 유로(약 398억)의 이적료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습니다.

 

<트랜스퍼 마크트>에 의하면 현재 손흥민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약 8500만 유로(약 1128억)가 필요한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세계 축구 선수 중에서는 "사디오 마네", "마커스 래시포드" 선수와 함께 공동 14위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손흥민 선수의 연봉은 최초 442만 파운드(약 69억)에서 재계약을 통해 구단 최고 수준인 1000만 파운드(약 156억) 내외로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